뼛속까지 시리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따듯한 기운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봄이 되었습니다. 흐드러지게 휘날리는 벚꽃잎이 다 5만 원짜리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없이…. 오늘은 뽐뿌 사이트를 구경하...

지난 주말 전라남도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여수 시내에서 차로 40분쯤, 장동 해수욕장 앞에 있는 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의 첫 장면 촬영지라는 이야기에 팬으로서 방문 하지 않...

안녕하세요! 제주도 하면 대부분 푸른 바다와 해산물, 감귤 같은 먹거리 여행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제주시 구도심 한복판에도 제법 독특하고 인상 깊은 공간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아라리오 뮤지엄(ARARIO M...

지난 2024년, 한해를 정리하며 집을 정리하던 중, 보관하고 있던 치금 뭉치를 찾았습니다. 중학교 때 통금 치료받은, 20여 년간 저의 저작운동을 돕던 치금들이 시간이 지나 마모되어 하나씩 탈락하여 꽤 많은 치금...

혹시 경기도인이신가요? 짠테크를 위해 꼭 받으셔야 하는 착한 배달 앱이 있어 글 올립니다. 아무리 재테크 자산 모으기에 열심인 우리도 최소한 달에 1번 치킨은 먹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보통 배달 주문...

서브로 사용 중인 노트북이 버벅대는 증상을 며칠 겪었습니다. 최근에 SSD를 교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프리징 현상이 발생하는 이상 증상이 반복되더군요. HW MONITOR 프로그램을 이용해 CPU 온도를 점검해 ...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파르코 백화점의 바이레도 공식 매장에서 직접 시향한, 저에게 인상 깊었던 향수 3가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면세를 적용하면 한국에서 정가로 구매할 때보다 많이 저렴하더라고요. 향...

어느새 따듯한 봄입니다. 춥다 춥다고 할 때가 어제 같은데 따습고 꽃 피는 봄이 벌써 찾아왔군요. 오늘 예전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 방문했던 순수 덮밥 항정 덮밥이 너무나 맛나 보이는 것…. 그래서 ...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관련 글에 바로 이어서 애견 카페 창업 관련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매년 애견 카페에서 적어도 5~60만 원은 소비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애견 운동장 시설이 갖춰...

단 한 번이라도 카페 창업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개인이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개인 카페보다 프랜차이즈 카페가 사업적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프랜차이즈가 가지고 있...

얼마 전, 은평구 주민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연신내의 명물 불오징어 집 “두꺼비집”을 방문했습니다. 연신내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있는 작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골목 입구가 상당히 좁아서 휙 지나칠 ...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대 앞 정릉동에 있는 이름부터 내공이 느껴지는 "미스터 전"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표메뉴는 전이고요, 전 종류는 모둠전, 옥수수전, 부추전, 김치전 등이 있습니다....

모든 직장인이 그러하듯 메뉴가 고르기 힘든 날에는 사다리 타기가 최고입니다. 사다리 타기로 결정된 오늘의 방문기, 광화문 온센 텐동 되겠습니다. 사무실과 조금 떨어져 있는 광화문역 5번 출구 앞 도보로 3분 거...

저는 LG V50과 벨벳 두 대를 사용하던, 이제는 사라진 LG 스마트폰의 헤비유저입니다. 도대체 뒤로가기 버튼을 왜 안 만들어 주는지 알 수 없는 아이폰과 개인적인 사유와 경험을 바탕으로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