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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 맛집 방문기 1탄, 공항부터 시내까지 가성비 한끼 추천
도쿄 여행하는 동안 다녀왔던 맛집 탐방기, 제1탄입니다.
도쿄 여행하실 때 가볍게 들러 맛나게 드실 수 있는 일본 현지 체인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셔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정리하여 알려드리니 한번 방문 해 보세요.
먼저 나리타공항의 긴다코 타코야끼(銀だこ)입니다. 긴다코는 일본 전 지역에 지점을 둔 대표적인 타코야끼 체인인데요, 나리타 공항 안, 제 1터미널 식당가에도 매장이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간단하게 간식처럼 한 끼 후다닥 해결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타코야끼를 추천해 드리는데요, 8알 기준으로 580엔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정통 일본식 타꼬야끼로, 일본 정통 타코야끼를 정말 빠르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맛도 파, 간장, 치즈 등 다양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서 이동하다 중간에 먹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긴다코는 공항뿐만 아니라 시부야나 우에노 등 시내 여러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간단히 맛있는 간식이 당기실 때 방문하시기 정말 좋아요.
다음은 히가시신주쿠역의 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를 소개해 드릴게요. 스시잔마이는 일본에서 가성비 좋은 초밥집으로 많이 알려진 집입니다. 도쿄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 신선한 생선으로 만든 초밥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저는 스시 세트에 군함 초밥을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가격은 1,180엔이었습니다. 참치, 광어, 오징어, 새우, 고등어 등 신선한 재료가 넉넉히 올라간 초밥이 정말 맛나더라고요. 군함 초밥도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집입니다. 저번 일본 여행 때는 회전 초밥집을 방문했었는데 회전초밥 대비 정갈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스시잔마이는 관광지 근처에 많고 24시간으로 운영하는 곳도 많아서 가볍게 초밥을 먹고 싶을 때 일정에 맞추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두 체인점 모두 체인점 같지 않게 음식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고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일본 여행 초보나 여행 중에 간단히 혼밥하기에도 아주 좋은 집들이었습니다.
다음 2탄에는 제 마음에 쏙 들었던 도쿄 시내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쿄 여행하실 때 한번 방문해 보세요. 다음 편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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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