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주일의 몸 관리 종료와 함께 이번엔 파파존스에 도전했습니다. 약 2개월 전, 오리지널 도우에 도전했다 실패했던 경험이 있었지만 분명 제 기억 속 파파존스는 밍밍한 피자헛 스타일이 아닌 짭조름하고 ...
안녕하세요! 소곱창 애호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서울에서 소곱창을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바로 그 곳, 숙대입구역 인근의 ‘굴다리 소곱창’입니다. 이곳은 웨이팅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
어느새 따듯한 봄입니다. 춥다 춥다고 할 때가 어제 같은데 따습고 꽃 피는 봄이 벌써 찾아왔군요. 오늘 예전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 방문했던 순수 덮밥 항정 덮밥이 너무나 맛나 보이는 것…. 그래서 ...
안녕하세요! 제주도 하면 대부분 푸른 바다와 해산물, 감귤 같은 먹거리 여행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제주시 구도심 한복판에도 제법 독특하고 인상 깊은 공간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아라리오 뮤지엄(ARARIO M...
날이 선선해진 요즘 같은 날씨에 밖에서 사 먹는 돼지갈비의 맛은 특별합니다. 그 특별함에 특별함을 한 번 더 끼얹을, 새로운 돼지갈비를 먹었던 사진을 구글 사진함을 정리하다 발견하여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이렇...
예전 양평사는 친구가 멀디먼 진접읍까지 놀러 왔던 날이 있었습니다. 뭐 먹을까 물어보니, 새로운 걸 먹어 보고 싶다더군요…. 내 먹못알 친구 양꼬치 먹어봤니? 노! 라는 단호한 대답에 진정한 찐 로컬 맛집으로 ...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 곱창 애호가로써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을 하러 소 곱창집 '더 곱'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는 한양대 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소 곱창 전문점들이 많습니...
얼마 전, 은평구 주민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연신내의 명물 불오징어 집 “두꺼비집”을 방문했습니다. 연신내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있는 작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골목 입구가 상당히 좁아서 휙 지나칠 ...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대 앞 정릉동에 있는 이름부터 내공이 느껴지는 "미스터 전"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표메뉴는 전이고요, 전 종류는 모둠전, 옥수수전, 부추전, 김치전 등이 있습니다....
모든 직장인이 그러하듯 메뉴가 고르기 힘든 날에는 사다리 타기가 최고입니다. 사다리 타기로 결정된 오늘의 방문기, 광화문 온센 텐동 되겠습니다. 사무실과 조금 떨어져 있는 광화문역 5번 출구 앞 도보로 3분 거...
요즘 젊은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을지로,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도 좋지만 구석구석 다니다보면 보석같은 맛집들이 숨겨진 매력이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어느 춥던 겨울날, 조금만 늦어도 1시간 이상 웨이팅 ...
라면 애호가인 친구와 함께 북창동에 있는 정통식 일본 라멘 맛집, 정신 라멘을 다녀왔습니다. 북창동 골목 안에 있는 정신 라멘은 사무실이 많은 지역적 특성상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어 방문할 수 없을 정도...
연신내 근처에서 감성 충만하게 디저트 힐링을 즐기고 왔어요. 오늘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맛난 디저트와 진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연신내의 힘 숨 찐 카페, ‘매일 휴일’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
1달 전, 혹독한 다이어트에 오아시스 같은 치팅데이를 맞이한 저는 먹데이를 맞아 배민을 보고 있었더랍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새로운 치킨 브랜드, 디디치킨. 1마리를 3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고, 감자튀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