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이라도 카페 창업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개인이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개인 카페보다 프랜차이즈 카페가 사업적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프랜차이즈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강점들이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많은 카페 브랜드가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이 글을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적절한 창업비용의 추정단가가 궁금들 하실 텐데요,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면 어느 정도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일정 상권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뤄, 음료와 디저트 면에서 다 메뉴를 갖추고 테이크아웃 & 매장 판매를 병행하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한다면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 가맹비 : 약 800만 원 - 교육비 : 약 100만 원 - 보증금 : 약 200만 원 - 시설비 : 약 500~1,000만 원 해당 내용은 프랜차이즈 상담 시 정보 공개서를 기준으로 한 금액입니다. 건물 임대 관련한 비용은 제한 금액으로 매장의 규모와 시설물의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창업 시 대략적 비용은 약 8,000~1억 원 정도 소요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큰 비용을 들여 창업한 프랜차이즈 카페의 예상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 평균 월 매출 : 약 1,500~2,200만 원 - 산정기준 월매출 1,500만 원으로 계산 - 재료비 : 40만 원/일 - 인건비 : 30만 원/일 - 임대료 : 100만 원/월(추정) - 로열티 : 15만 원/월 - 공과금 : 3% - 기타 지출 : 10% 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로열티, 공과금 및 기타 지출을 제한 예상 수익은 약 210만 원 정도 되겠네요. 평균 월 매출을 낮게 잡은 것도 있겠지만 매출의 규모와 입지 조건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해당 조건은 차이를 보일 수 있으니 위 계산이 무조건 옳지 않습니다. 저가를 내세워 운영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난립하는 춘추전국시대에 브랜드의 선택은 어쩌면 우리의 생존이 걸린 중요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맛이 좋은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지,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먼저 본인만의 확실한 콘셉트를 잡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카페를 창업하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서경권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여러 문의하고 계십니다. 치열한 레드오션인 저가형 프랜차이즈 커피 시장에서 ‘나’의 취향에 맞춘 콘셉트와 전략을 제안하는, 출점률이 부족해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고려해야 할 최우선 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쪼록 자영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께 종종 팁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